지리산,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 훈련

2017-10-2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10월 30일 대피소 화재발생대비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등 탐방객 재난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