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자상거래 교육 열기 뜨거워
지난 10월 11일부터 농업인 전자상거래 야간 교육 실시
2017-10-24 경남 이도균 기자
주요 교육내용은 SNS 소통기반 전자상거래 전략, 블로그ㆍ스토어팜 제작과 운용,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 전자상거래 법규 등이다.
진주시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2014년 15명, 2015년 17명, 2016년 20명의 정보화 선도농업인을 육성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16회차 82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4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업인들의 눈높이와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농산물의 새로운 유통 판로처로 자리 잡고 있는 인터넷 시장에서 홈페이지, 오픈마켓, 블로그 등 전자상거래 활용능력을 배양해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한 고객확보와 마케팅,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구조를 개선해 나가면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