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와(多瓦) 가요제 왕중왕전’ 21일 고양시서 열려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서 하명지, 박남정 등 축하공연
2017-10-17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7월부터 전국 참가자 300여 명(3회) 예심을 거쳤고 지난 15일 본선 22명의 왕중왕 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왕중왕 결정전에서는 걸그룹 에이데일리, 하명지, 박남정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오는 21일 열리는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에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13명과 구창모, 원미연, 김승하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고양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은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