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창녕양파가요제 개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2017-10-17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21일 오후 4시,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2회 창녕양파가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12명 경연자의 흥미진진한 실력대결이 기대되며, 현철, 유지나, 에이프릴 등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제1회 창녕양파 가요제 대상 신미애의 축하공연이 있고, 명 MC 김승현씨의 진행으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LED TV, 전자렌지, 진공청소기, 믹서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있어 이번 가요제가 더욱 더 기대된다.
 
군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탑마트 앞 창녕농협, 우체국 사거리, 창녕여고에서 창녕공설운동장까지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라며,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또는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