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홈방역서비스 실시
2017-10-1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 서비스는 방역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친환경 약품과 방역기기로 살충․살균 소독을 하고 개미와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을 박멸한다.
시는 희망가구 수요와 현장실태 조사를 거쳐 위생관리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2회씩 진행했다. 서비스 완료 후에도 위생 여부를 점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홈방역 서비스를 받은 A씨는 “집안 곳곳에서 해충이 자꾸 나와 괴로웠는데 꼼꼼하게 소독해줘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