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가져
- 11~12일까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 한자리에
2017-10-11 경북 이성열 기자
이번 연찬회는 일선 현장중심의 지역별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로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결집력을 통해 글로벌 공동체운동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자 하는 다짐의 장이다.
연찬회에서는 박윤옥 前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의 ‘저출산극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의 ‘국가발전과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지역별 특색사업 발굴을 위한 회원단체별 분임토의와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 한마음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장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경북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 컸으며앞으로도 도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