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에시 시의회의장 등, 진주시의회 방문

진주시의회 의장단과 환담, 양도시간 지방의정 활성화 위한 의견 교환

2017-10-1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에시에서 모리와키 하야토 의장, 마쓰우라 마사타카 시장 등 6명이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진주시와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18주년이 되는 마쓰에시 방문단은 진주에서 열리는 10월 축제 기간 중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진주시의회 의장단과 지방의정 및 양 도시 간 문화·행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본회의장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마쓰에시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의회간의 우호와 교류협력이 확대되어 양 시의 번영을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진주에서 개최되는 10월 축제를 두루 살펴보시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