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농악축제 행사 개최
진주성에서 우리 고유의 가락과 장단 체험
2017-10-09 경남 이도균 기자
전국 7개 농악보존회의 다채로운 농악공연과 진주오광대공연, 2016 진주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대상수상팀인 정촌면과 천전동 풍물단의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또 영남농악에 속하는 진주삼천포농악은 우리나라 농악 중 제일 먼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이 되면 진주삼천포농악뿐아니라 진주시의 공예 민속예술은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오늘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우리의 문화유산 농악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