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실버가요제 열려
밀양 어르신들의 노래경연대회
2017-10-06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예심을 통과한 개인 7명, 팀 5팀 총 12팀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쳐 10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참가한 모든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도모해 실버가요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밀양에 이렇게 숨은 노래 장인들이 많은지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던 것 같아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