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2017-09-29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2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5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시·군 이사장협의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직군통합을 주제로 한 사례발표 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을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