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2017-09-28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55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2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0월 2일, 5일, 8일 3일간 정상수거가 이루어지며, 10월 3일 ~ 5일 3일간은 성묘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