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7년 여성행복 워크숍' 개최

2017-09-2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9.28(목)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본부와 지사 여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성행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직원들을 위해 숲 체험, 정원 탐방 등 체험활동과 힐링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여성 역량강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워킹맘 지원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승주 본부장과 현광수 노조본부장은 “노사가 합심하여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0년 처음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업무능률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