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농업인대학 '참다래과정' 졸업식 가져

2017-09-28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통영 농업인대학 ‘참다래’ 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참대래 과정은 지난 3월 15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마다 총 22회 101시간의 학사 일정으로 이론교육 17회 현자학습 5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교육기간 중 출석률이 70% 이상인 30명에게 수료증 수여하였으며 이현우, 심영식, 심재훈에게 공로상을, 김현옥 씨 등 3명에게 개근상을 시상했다.
 
김성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 참다래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해 농가소득에 직결될 수 있도록 참다래재배 농업인들에게 당부했으며 아울러 그 동안 열심히 교육을 받으신 데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농업인교육 담당들에게 계속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2012년 전통식문화과정을 시작으로 해서 올해로 제6기에 이르며 그 동안 약 240여 명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