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면허증 발급
인구급증 반영 내년 이후 추가 증차 추진
2017-09-2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19명, 나군(버스) 2명, 다군(기타사업용) 1명, 라군(군·관) 1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1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4~10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최근 인구 급증으로 택시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내년 이후에도 개인택시 증차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624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