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태공 충주서 자웅 겨룬다
2005-06-01
충주시장배 탄금호 전국 낚시대회가 내달 19일 충주시 봉방동과 가금면 창동리 일대 탄금교 주변에서 열린다. 충주낚시판매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FTV 한국 낚시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할 예정이며 인원은 선착순 500명,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다. 대회는 당일 오전 6시30분 가금면 탑평리 체육공원에서 번호표 추첨을 한 뒤 현장으로 이동, 오전 7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낚시를 실시하고 계측을 거쳐 오후 1시 시상하게 된다. 시상은 1등에 상금 300만원, 2등에 100만원, 3등에 5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고 4~20등에게는 각종 낚시용품이 주어진다. 또 대어상과 최고령상, 원거리상, 최연소상, 여자우수상, 배스 최다어상 등 특별상과 행운상 추첨도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참가 기념품이 주어진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