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10년후 웰빙의 고장으로 거듭난다
2005-03-18 고도현 객원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체산업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폐광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그 시설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했다. 따라서 폐광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본사와 공장을 동시에 문경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최대 8억원의 지원금과 지역주민 고용에 따른 특별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발계획 책임자가 도지사에서 시장·군수로 바뀌게 돼 일부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라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으며, 폐광지역과 관련된 관광진흥과 지역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재원의 납부기준을 카지노업과 당해 카지노업을 영위하기 위한 관광호텔업 및 종합 유원시설업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100분의 20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