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육영수 여사 생가복원 사업 ‘첫 삽’
2005-03-11
이번에 복원되는 육 여사 생가는 1800년대 전통한옥으로 충북도 지방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육 여사 생가 복원 계획을 구상한 후 전국 각지의 후손들을 만나 논의 끝에 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생가 주변에 있는 정지용 시인 생가를 비롯 옥천향교, 선사문화유적지 및 대청댐 등과 연계해 이곳을 특성화된 관광명소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