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축제’로 고성이 들썩
2005-03-11
또 명태구이 한마당행사는 무료 구이시식에 술 한잔까지 곁들여 축제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명태요리를 저렴하게 골라 먹는 재미에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배낚시 체험과 바다래프팅 행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명태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첫 선을 보인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명태축제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과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