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추석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경주 성동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 복지시설에 전달, 사랑나눔 실천
2017-09-19 경북 이성열 기자
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김병기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눴다.
특히 한수원은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경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관섭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