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15회 의왕백운예술제' 성료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경연이 어우러진 시민화합 한마당 축제
2017-09-1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이번 백운예술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초청공연 및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열린무대, 인덕원 IT밸리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예년보다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개막식과 폐막행사에서는 남진, 박상철, 빅스,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틀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진행된 제15회 의왕백운예술제는 폐막식 후 행사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왕백운예술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