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제12회 통일로 미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7-09-18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통일로 미술대회는 보다 권위 있는 대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의 훈격으로 ▲경기도지사상(지산중학교 이현수) ▲경기도교육감상(덕은초등학교 정다은, 봉일천고등학교 서지우) ▲파주시교육지원청장상(예원어린이집 한강희,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나유진) ▲서영대총장상(봉일천초등학교 이다연, 봉일천고등학교 오유진)을 시상했다.
대회 당일에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파주시립예술단과 율곡문화예술원의 특별공연과 학교 동아리 및 위드샤 키즈댄스 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공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참가자들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통일로 미술대회는 매년 참가자의 수준이 향상되고 대회의 권위가 높아져 이제는 명실상부한 파주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