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AI 경영비리' 하성용 전 사장 내일(19일) 피의자 소환
2017-09-18 이범희 기자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이용일)는 "19일 오전 하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하 전 사장 소환에 대해 "경영비리 관련"이라고 밝힌 상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일 KAI 윤모 본부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번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중 2번만 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