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재가암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노래교실 무료 운영

2017-09-14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2일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관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심리지지를 위한 노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노래교실은 투병중인 환자와 병간호로 힘든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재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