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지금 힙합 열풍
2004-11-29
힙합음악의 리듬은 강한 비트, 일정한 춤동작도 없고 어떤 원칙도 없다.자기방식으로 음악을 즐기고 느끼고 내키는대로 자유롭게 추면 된다.경성대앞의 S힙합클럽 DJ 이정우(26)씨는 부산에는 아직 힙합클럽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탓에 정말로 힙합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는 사람은 적지만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힙합의 자랑은 표현의 자유다. 다른 사람들 눈치볼 것 없이 어떤 틀에도 구속될 것 없이 자유롭게 음악에 몸을 맡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