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6일 외래어종 퇴치 낚시행사 연다
2017-09-13 경남 이도균 기자
낚시방법은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떡밥 등은 사용하지 않고 가짜미끼를 이용한(루어) 워킹 낚시로 하며, 이번행사에는 외래동식물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시상은 포획한 외래어종의 무게를 측정해 가장 무거운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1위에서 10위까지 시상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계기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확보 노력에 군민 여러분의 자율적 참여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