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대민활동 펼쳐

'아동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한 서비스

2017-09-1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평거동 A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전개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아동, 치매 어르신,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문과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경찰 전산망에 등록해 두고 필요시 등록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자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진주경찰은 ‘지문 등 사전등록팀’을 운영해 지문등록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 등을 수시로 방문, 실종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