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특별한 동행을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특성화고 진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정보 제공
2017-09-12 대전 이용일 기자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진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특성화고 출신 취업성공 멘토의 토크콘서트와 아이돌 가수 라임소다 출연 및 학생 그룹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 ‘동행 멘토들의 꿈 이야기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금융권과 공직계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직업 탐색의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의지를 강화하고, 중학생의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고졸취업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며,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진로․직업 탐색에 참고가 될 수 있는 홍보자료 및 취업 정보 매거진 ‘하이틴 잡앤조이 1618’을 제공했다.
대전교육청 이항로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동행 콘서트가 중학생들에게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진로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