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 먹거리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2017-09-11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광녀)는 11일 회천4동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8월 25일 개최한 제6회 한여름밤의 음악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광녀 회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더 힘든 시절에도 동네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서로 나서서 도움을 주고 응원해 주었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