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배 아랍에미리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 납품
진주배 중동에서 인정 받았다
2017-09-08 경남 이도균 기자
시는 한국대사관에 납품할 배를 7일 부산항에서 선적해 10월 10일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인의 날(UAE 국경일) 행사에 참석하는 외교사절, 주재정관계 인사, 재외국민 500명에게 선물로 공급할 예정이며, 카타르에도 10월 중 신고배 1.5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납품을 시발점으로 18억명에 달하는 무슬림 인구와 함께 성장하는 이슬람시장에서 진주시 농산물이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농산물수출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