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약사회 금연홍보대사 활동 실시 2017-09-06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양주시약사회(회장 김문호)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시민의 금연홍보를 위한 금연홍보대사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양주시약사회 소속 약사 64명은 약국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금연크리닉을 안내하고 금연사업을 홍보하는 등 금연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김문호 회장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의 발생과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현 상황을 약사회로서 그냥 볼 수가 없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홍보대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가 금연 홍보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금연 의식을 향상시키고 양주시의 흡연율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