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북아박람회 참가 수출활동 펼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동북아박람회 개막식 참석, 경남산품 홍보에 나서
2017-09-04 경남 이도균 기자
동북아 6개국(한ㆍ중ㆍ일ㆍ러ㆍ몽골ㆍ북한) 고위급 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기업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 경남도 대표단 단장으로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했다.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한 뒤, 경남도관을 방문해 “길림성과 우호협정 등 교류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중국시장 개척과 경남산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경남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남도 대표단의 길림성 방문으로 중국 수출시장 확대와 도정 핵심사업인 항노화 산업의 효율적 추진 등 경남도-길림성 지역의 상호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