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7월 1일 기준 2555필지...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의견 접수

2017-09-0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55필지의 개별지가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으로 정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의 대상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진주시장이 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처리결과가 통지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은 후 10월 31일 결정·공시될 개별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있으므로 열람기간 동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