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곡~소사선 구간 내 ‘행주산성역’ 추진에 최선
주변 변화 반영된 타당성 검토 실시 후 정부에 재건의할 방침
2017-08-30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한편 대곡~소사선은 부천시 소사구에서 고양시 대곡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행주산성역 신설(안)은 그간 수차례 건의했으나 타당성 부족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국토부에 주민 건의 및 타당성용역 결과물을 제출하며 건의한 결과, 역 신설을 위한 최소한의 노선 변경 등이 설계에 반영된 바 있다.
고양시는 ▲행주산성 역사공원 ▲자동차클러스터 ▲CBS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등 개발 사업 추진으로 주변 여건이 변화한 만큼 역 신설의 타당성이 증가했다고 판단,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행주산성역의 타당성검토'를 실시 향후 용역결과물을 토대로 정부에 재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