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8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9월 9일부터 8일간 개최
2017-08-30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8일간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박람회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스타디움, 교육문화회관,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시민회관(대공연장, 소공연장), 별난독서캠핑장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행사별 장소를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파주시가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번 박람회는 총 125개 기관과 단체, 동아리가 참여하고 총 14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연대회는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문해백일장 및 골든벨, 행복장학퀴즈, 가족동화골든벨 등이 준비됐고 4차 산업혁명 시민강좌 2회와 율곡학당, 부모자녀교육, 인형극 등의 강좌 및 공연도 개최된다.
시민회관에서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영양·위생교육을 놀이와 신체활동과 함께 접목시킨 체험관 형태로 ‘어린이 식문화 체험’이 12~15일 개최되고 백일장, 골든벨, 시화전 등 문해교육 성과발표회는 1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어르신과 다문화 여성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칼라그림자극과 인형극은 15일 오후 6시30분 문산행복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족동화골든벨은 16일 오전 10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제8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