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토종, ‘할매 고사리’ 주문 쇄도
2004-05-18
이에 따라 재배면적도 매년 급증해 단일 고사리 재배 단지로는 전국 최대인 45ha에 이르고 있다. 농민들은 또 최상품의 고사리를 생산하기 위해 마을별로 고사리 연구모임과 작목반을 구성, 재배와 수확, 선별, 포장을 철저히 한 뒤 지리산 할매고사리로 브랜드화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리산 토종 고사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건조 및 관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