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통일과 평화 위한 ‘대화합의 장’ 후끈
지난 26일 ‘제18회 통일로 음악회’ 성황리 열려
2017-08-2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사전축하공연으로 진행된 1부를 시작으로 2부에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 12명의 노래 경연 및 MC 조영구의 사회로 태진아, 문희옥, 류기진등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으며 통일로 인근 주민 4000여 명의 열띤 호응과 열기는 무엇보다도 뜨거웠다.
이로써 올해 18회를 맞이하는통일로 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어지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로 지역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인구 104만 고양시는 동아시아 평화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통일로 음악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의 중요성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