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 뮤지컬 ‘냠냠요정과 병균갈갈이’무대 올려
영유아 건강교육, 노래와 춤으로
2017-08-27 경남 이도균 기자
매번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다는 부모 윤00씨는 “우리 아이가 편식이 심한데 오늘 공연에서 몸에 좋은 영양소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재미있게 극화하여 직접 아이가 보고 느낄 수 있게 해 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문화공연은 진주시가 영유아들의 예술적 감각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3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 가정의 참여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