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 달 만에 또 미사일 발사...UFG 훈련 반발 추정

2017-08-26     신현호 기자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도발 차원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군사훈련인 '하계훈련'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제시된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한편 합참은 "대통령께 관련사항이 즉시 보고 됐다"며 "비행거리는 약 250㎞여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