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6만달러 상당 미국 수출 시작

- 해외동포가 먼저 찾는 빛깔찬 고춧가루

2017-08-25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 ‘빛깔찬 고추가루’가 2017년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하고 있다

이번 23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빛깔찬고춧가루, 고추씨유, 고추장 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수출액은 약 6만 달러 상당 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금년 10월중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제44회 LA한인축제 및 오렌지카운티홈쇼핑 월드쇼핑센터에서 수출확대를 위한 대단위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해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하여 ABLE INC(대표 김은희)와 미주지역 총판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판촉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향후 5년 내에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추가루의 미국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이러한 수출량 확대를 통하여 최근 몇 년간 생산비 이하로 유통되는 국내산고추의 적정가격을 유지하고, 관내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