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살충제 기준초과 계란 발빠른 대처
농가가 보관하고 있는 계란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체 물량 회수해 전량 폐기
2017-08-25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부적합 2농가에 대해 매일 현장을 점검하고 부적합 계란이 시중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살충제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2주에 1회 총4주간 검사 후 적합 판정을 받으면 계란 출하가 허용되지만 파주시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2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는 도태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8월 23일 AI 방역대책 및 살충제 검출 재발방지 교육을 가금사육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