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박상철, 진시몬, 삼순이, 신유, 김연자 등 인기가수 출연

2017-08-2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해 박상철, 진시몬, 삼순이, 신유,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를 펼친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정용과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낭만콘서트는 박상철의 “빵빵”, “항구의 남자”,를 시작으로 진시몬의 “둠바둠바”, “보약같은 친구”, 삼순이의 “손들어 꼼짝마”,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신유의 “시계바늘”, “일소일소 일노일노”, 김연자의 “십분내로”, “밤열차” 등 주옥같은 인기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흥겨움, 낭만,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다함께 즐기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