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남창원농협서 ‘계란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창원시 산란계농장 없어…식용란 수집소 부적합 계란 유통금지 및 폐기
2017-08-22 경남 이도균 기자
지난 18일 정부는 전국 1239개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성분 전수검사를 완료했고 부적합농장 52개소의 계란 대부분이 회수가 진행됐다.
현재 유통 중인 계란의 경우 계란표면에 인쇄된 ‘생산자코드’를 확인하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남지역 부적합 산란계농장 ‘생산자코드’는 ‘15연암(녹색)’, ‘15CYO’, ‘15온누리’가 있으며 전국 부적합 농가내역은 창원시 홈페이지(새소식란), 식약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에는 산란계농가는 없으나 중간도매상격인 식용란 수집소가 42개소가 있어 전수 조사를 통해 부적합 계란을 유통금지하고 폐기조치했다”며 “시중에 안전한 계란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통과정 전반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