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 체결

양주시-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양주시-(주)삼원기연

2017-08-22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양주 강동기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삼연기연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성호 양주시장 및 최상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5개 회원사 대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양주시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삼원기연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IOT연계 시스템 개발 R&D센터를 조성하여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건설, 융·복합적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계산업융합기술센터(가칭)」 설립 등 첨단 기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삼원기연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한 냉동·냉장용 패널(고밀도 브림을 이용한 냉동, 냉장용 우레탄 강판재패널) 및 냉동·냉장기기의 국가 표준화 실현 ▲양주시는 두 기관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주 및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하여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OT연계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공동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상생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