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봄감자 보급종 추기분 신청 받는다 2017-08-21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17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보급종 감자는 수미 품종은 20kg/1상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중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작년과 비슷한 3만680원/20kg 선으로 예상되며, 확정 가격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수미는 생육기간이 80~100일로 숙기가 빠르며,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이고, 더뎅이병에도 강한 편이다. 10a를 재배하는 데 필요한 씨감자 소요량은 약 150kg 정도이다.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