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일만 전국요트대회, 해양스포츠의 메카 포항에서 펼쳐진다

-서울 대구 울산 창원 등 전국 각지의 선수들 참가 열띤 경쟁

2017-08-14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영일만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7 영일만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대구, 울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15여척의 요트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취지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경기종목은 오픈클래스(OPEN CLASS 24ft이상)로 1차, 2차, 3차 레이스를 펼쳐 등수를 결정하며, 요트경기 외에도 시민체험 세일링, 기념촬영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해 보는 재미와 더불어 직접 체험하는 재미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는 요트경기의 최적지 영일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도시 포항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