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도발시 백배, 천배 응징할 것”
도발할 경우 더욱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결의 다지기 위해 계획
2017-08-14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26사단 백호포병대대는 ‘8·20완전작전’ 2주년을 앞두고 오는 17일 경기도 연천군 부흥동진지에서 포병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응사격 임무를 완수하며 작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경우 더욱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고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