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무더위도 스트레스도 다 날려버렸어요"
2017-08-14 경남 이도균 기자
3:3농구는 1팀당 3명으로 구성되어 코트의 크기는 일반 농구의 절반으로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제농구연맹이 공식경기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진주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진주시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암벽등반대회, 실내암벽 등반교실 운영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