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회의 개최

2017-08-10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정부 국정지표인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장이 추진본부장인 기능별 계·팀장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산재된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관한 정책을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추진본부를 구성, 기능별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의 성공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최치호 여성청소년 과장은 “경찰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법 집행기관이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정한 사건처리뿐만 아니라 치료·지원기관 연계 등 피해자 보호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