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 외교부 견학
2017-08-10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이날 외교부를 직접 방문한 포천시 청소년들은 "21세기 국제사회의 협력외교, 인권외교 등 외교부의 정책과 업무에 대하여 알고, 외교관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미래 진로 탐색의 이해와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딛는 좋은 체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외봉사대, 국제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국제 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