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명품’ 저자 윤광준씨 초청 강연 개최

2017-08-0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북타임’의 8월 강좌로 오는 24일 수지도서관에서 ‘생활명품’의 저자인 윤광준씨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칼럼니스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윤씨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일상의 물건들에서 명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저서‘생활명품’과‘新생활명품’을 잇따라 발간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씨는 스탠드‧연필‧음반‧보온병‧신발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들에서 명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타임 강연은 9~10월까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기흥도서관), 그림책 작가 전은주씨(구성도서관), 영화 ‘재심’속 변호사의 실제인물인 박준영 변호사(죽전도서관) 등 다양한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